아름다운 헬싱괴르로 이동~
덴마크 부자들은 모두 여기에 사는 듯.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들이 군락을 이루고
주차장보다 요트장이 많은 국가.
마치 칸군의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는거 같은 착각
코펜하겐에서 1시간 정도를 이렇게 드라이브 하면서 이동한다.
드뎌 햄릿성에 도착. 코펜하겐 카드로 무료입장이 가능.
우리는 옵션으로 1인 30유로를 주었다.
세익스피어의 소설<햄릿>은 덴마크 왕자란다.
극중에 '엘리노어성'이라고 나오는 이름은 세익스피어가 '헬싱괴르'와 크론보르'를 합쳐셔 만든이름.
크론보르성은 예전에 요새로 쓰였던 성.
안으로 들어서면 사각형의 건물이 에워싸고 있다.
프레데릭 2세에 처음 건설 되었는데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재건.
덴마크 전설에 등장하는 영웅 '홀러 단스크' 동상
팔장을 낀 채로 잠을 자고 있다가 덴마크가 위기에 처하면 깨어나 덴마크를 구한다고 한다.
침대길이가 짧다.
왕들은 항상 암살의 위험에서 편하게 다리를 뻗지 못하고 언제든 대처할 수 있게 비스듬히 누워서 잠을 잤다고 한다.
왕들의 얼굴을 실로 짠 '타페스트리' 이런 그림들이 천장과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회장 길이가 62m에 달하고 지금도 큰 행사를 이곳에서 치룬다.
화재로 소실되어 천장의 높이가 1m 낮아졌고,굵은 통나무로 가로 질렀다고 한다.
햄릿 공연이 상시 열린다.
요새가 탁트여 있고 아름답다.
햄릿성의 모습을 모형으로 크게 만들어져있고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지날때마다 음향이 나온다.
스웨덴으로 가는 배에서 찍으면 이렇게 더 예쁘게 나온다.
배에 올라타자마자 바로 갑판으로 나가야 한다.
순간포착 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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