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요르단&이스라엘(17)이집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외디럼'(요르단)................9

비우는 삶 2017. 11. 8. 16:57

요르단에서는 물은 생명.

비가 오면 우산을 쓰지 않고 그대로 맞는다....우산 쓴 사람은 외국인.

 

요르단의 GDP=5,800(한국의 1970년대와 비슷)

 

자연 문화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붉은 사막 '와디럼'

 

여기 식당서 점심을 먹는다.

 

메르스때문에 낙타와는 눈도 마주치기 두렵다.

 

외국인은 가이드와 함께 낙타를 타고 가지만 우리는 지프로 움직였다.지프는 전부 일본 도요타.

 

 

 

 

 

맨 발로 푹푹 빠지면서 올라가는데...모래가 밀가루 같이 곱다.

 

 

 

 

 

 

모래사막을 다니다보면 바지가랑이가 뽀얗게 먼지가 달라붙는다.

 

마스크는 필수.바람이 없어도 모래가 날린다.

 

거대한 바위산들이 조각품처럼 장관을 이룬다.

 

모래언덕 투어 후 바위산 골짜기로 들어간다.

 

여기도 융기했다고 한다.

 

 

와디럼은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접경에 위치.고대 아라비아 상인들의 교역로 역할을 하였다.

 

선사시대 유목민들의  암벽화가 곳곳에 남아있어 고고학적 연구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영화<아라비안 로렌스> <마션>의 배경이 여기다.

 

바닥이 모래가 날려들어 미끄러워서 조심하며 걸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