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요르단&이스라엘(17)이집트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 '페트라' (요르단).................13

비우는 삶 2017. 11. 8. 17:59

'영원한 시간의 절반만큼 오래된,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영국의 시인 존 버곤 신부가 극찬.

 

 

 

 

 

 

 

 

 

 

 

 

 

페트라 안에서는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이 많다.

 

페트라=바위

 

바위산을 거의 기어오르듯이 오른다.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아래의 편한 길을 따라 다음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사도바울도 다마스커스로부터 나와서 이 곳에서 피신.

 

사막 한 가운데에 이런 도시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물이 있었기 때문.

 

높고 가파른 협곡에 2천년 가까이 묻혔다가 1812년 부르크하르트(캠브리지 대학생.당시 27세)에 의해 발견.

 

척박한 지역이었지만 물이 있고 모래바람을 피할 수 있는 요새.

 

교역로의 중심도시였으나 로마제국의 멸망과 수자원의 고갈로 폐허가 되었다.

 

해발 950미터에 위치.가파른 암벽들이 어두운 골짜기를 형성하였기에 접근이 어려워 적의 침입으로부터 안전.

 

원형극장...돌을 쌓아서 계단을 만든게아니라...돌을 깎아서 계단을 만들었다.

너비 40m.33개의 계단.6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