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부탄.네팔.인도(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타지마할>......1
비우는 삶
2013. 10. 29. 10:41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년전 테러로 60명 사망.그 후 보안 검색이 까다롭다.
타지마할 입장시에는 라이터.성냥.칼.립스틱...등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무굴제국의 5대 황제였던 <사 자한>황제가 아내인 룸타즈 마할을 위해 가장 화려한 무덤을 건설해 바쳤다.
공사기간만 22년.1,000여마리의 코끼리 동원. 1653년 완성.
사 자한 왕은 17년의 결혼기간동안 15번째 애를 낳으려다 1629년 세상을 떠난 부인 뭄타즈마할을 위해 무덤을 건설.
1931년에 짓기 시작하여 22년만인 1653년에 완공.
탑 높이는 74M로 델리의 꾸툽탑보다 2M가 더 높다.
타지마할을 짓기위해 2만명의 장인들이 희생.
사 자한 왕은 아들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아그라성에 감금되어 그 곳에서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죽을때까지 지냈다.
죽은 후 아들의 호의로 부인 곁에 함께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