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아이슬란드 도착
아이슬란드는....9세기경 노르웨이 인들이 들어와 정착.
930년 세계최초의 의회 설립(알싱)
300년 이상 독립->1262년 노르웨이공국에 통치권 이양->14세기 덴마크(500년간)에 종속(노르웨이 덴마크에 통합)
1918년 덴마크로부터 독립(아이슬란드의 요구로 국방과 외교는 덴마크 담당)
1940년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하고 영국이 아이슬란드를 점령.
1941~1946년 미국이 아이슬란드 국방 담당->1944년 6월 17일 국민투표로 독립.
나토 회원국(1949년)이 되어 부족한 군사력 의존.1950년 한국전쟁때 미 국방의 원조로 지금까지 미군 주둔.
인구=33만명(세계 174위)/수도 레이카비크의 인구=20만명
면적=남한과 비슷
1인당 GDP=51,068달러
아이슬란드어로 안녕하세요='탁'
아이슬란드 땅을 밟자마자 '블루라군'으로 고고씽~
화성에 온듯한 모습.넓은 땅이 모두 이런모습이다.
아침에 짐을 쌀때 수영복 등 간단한 짐을 따로 챙겨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버스트렁크를 열고 내 짐을 찾아야하는...
화산에 탄 돌들~
ㅋㅋ 30년된 수영복.아이 촌스러워~ 아깝지 않게 블루라군에 버리고 왔다.
물 밖은 바람불고 춥고...물 안은 따땃하다.ㅎㅎ
블루라군 입장-> 수건을 받아들고 손목에 전자칩을 차고 탈의실->샤워실->블루라군 수영장 입수
수건과 가운은 사진처럼 걸어두고 들어가는데 다른 사람이 가져가기도 해서 인솔자는 물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지킨다.
은팔찌나 귀고리는 빼고 들어가야 한다.검게 변한다고 한다.
다리 아래로 둥둥 빠져나가면 또 다른 수영장...또 둥둥 빠져 나가면 밖으로 나오지 않고도 옆 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물 밖이 추워서 얼굴만 내놓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며 수영장을 한바퀴 돌았더니 힘이 들었다.
사각 건물은 간이바...여기서 음료나 와인...등을 전자칩으로 찍고 받아 마신다.
주변에 있는 검은색 통은 휴지통.음료를 마신 후 여기에 버린다.
중간중간에 안전원이 있다.
둥둥 떠다니다보니 더 따뜻한 곳도 있고 미지근한 곳도 있고 얕은 곳 깊은 곳....다양하다.
입구 왼쪽으로 가면 폭포수가 있어서 등을 대면 시원하다.
폭포수에서 10시 방향으로 둥근모양의 작은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머드팩을 할 수 있다.
대야 같은 통에 블루라군 머드팩이 있는데 그냥 퍼서 얼굴에 바른다.무료.
수영장 건물 밖으로 온천수가 흘러나온다.
1시간 30~2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다.
건물안에 레스토랑.커피숖.화장품점...등 눈요기 거리도 있다.
가도가도 이런 모습~ 정말 지구아닌 다른 행성에 와 있는 기분.
공상과학영화를 아이슬란드에서 많이 찍는다고 한다.
주 관광지는 5번과 6번...연두색 부분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
황토색 부분은 쓸모없는 땅....불모지라고 한다.
호텔은 시내 위치.깨끗하고 바닥은 마루.러시아는 카펫이라 먼지..등 기분이 찜찜했다.
호텔 프런트에 지도와 관광안내책자가 골고루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안성마춤.
커피포트 있다.북유럽 호텔은 커피포트를 비치해 두지 않는다.심지어 드라이기도 없는 호텔이 있다.
호텔 앞 바다 산책.
밤 10시경인데 가로등 불을 안켜도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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