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판(풍요로운 땅) 날씨.... 6~7월 평균날씨는 40~48도/7~8월 날씨는 50도 육박

                                    사방이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

                                    지열 온도는 70℃에 육박.연중 강수량이 20mm도 안돼

 

그러나 밤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큰 일교차는 투루판을 중국 최고의 포도 생산지로 만들었다.

꿀보다 달콤한 씨 없는 포도와 그늘막이 되어 주는 포도 넝쿨이 가득하다.

 

지금은 위구르족이 인구의 70%, 한족이 23%를 차지

 문물의 80%가 투루판에서 출토되었을 정도로 볼거리 가득

기원전 3세기경 천산 산맥에서 남하한 이란계 유목민이 시초

 

 

교하교성은 버드나무 잎 모양.천혜의 요새다.

 

 

트루판의 일몰 모습을 천장에 응용

 

 

여기서 비디오를 보고 고성으로 가는데...우리가 더운 날씨를 피해 일찍 입장하는 바람에 패쓰

 

땅을 파서 만든 천연의 요새 '지하도시'

 

 

기원전 2세기 차사인들이 세운 도시 국가, 30m 절벽 위에 버드나무 잎사귀 모양으로 건설

 

 

절벽 자체가 성벽.토성 밑으로 두 개의 강이 교차해서 마치 바다에 떠있는 섬 같다.

전성기 때 700가구에 6,500명이 거주.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현재 남아 있는 성터 흔적은 당나라 때 재건축된 것들

 

 

면적은 47만㎡로 여의도 공원을 두 개 합쳐 놓은 것보다도 크다.

남북을 잇는 폭 10m의 도로가 350m

 

 

자연 환기구와 자연빛을 끌어들인다.

 

 

건물 아래쪽에 이런 굴이 있다.식품 저장소인가?

 

 

기원전 2세기때 계단

 

 

동쪽은 주거지역.서쪽은 광장.북쪽은 불교 사원

 

 

아침 일찍인데도 태양이 뜨겁다.

오늘의 기온은 43도? 체감온도는 46도?

 

 

절벽위에 이런 도시가 있다.페루의 마추피추처럼.

 

 

쌓아서 만든 성이 아니라 흙을 파서 만든 성

 

 

동문 쪽에는 여러개의 대형 우물이 있다.

 

 

 

비가 오지않는 지역,지붕이 없다 땅바닥에 까는 것만 있으면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더워도 그늘밑에 가면 바람이 있다.다 살게 마련이다.

 

트루판의 포도농장 방문.포도가 달다.

한국에는 없는... 씨있는 건포도를 2키로 50불에 구입.

거의 모두가 구입한 편. 포도 품질이 자연건조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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